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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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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창가》 도카이도편 가사 전역 ※번역 가사의 무단 전재를 엄금합니다. 오역을 발견하신 분께서는 부디 댓글로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곡의 가사는 1900년에 완성된 사실을 염두에 두십시오. 번역一  汽笛一聲新橋を はや我汽車は離れたり   愛宕の山に入りのこる 月を旅路の友として   기적 한 번 울리고 신바시를 금세 우리 열차는 떠났도다   아타고산에 걸친 달을 나그네의 벗 삼아二  右は高輪泉岳寺 四十七士の墓どころ   雪は消えても消えのこる 名は千載の後までも   오른편은 다카나와 센가쿠지 마흔일곱 낭사浪士*의 무덤 자리   눈은 녹아 사라져도 그 이름은 천 년 뒤에도 전해지리라*아코 사건에 가담한 47명의 낭사를 말함. 三  窗より近く品川の 臺場も見えて波白く   海のあなたにうすがすむ 山は上總か房州か   차창 가까이 시나가와의 오다이바..
도코로 조지 〈블루라이트 차이나타운〉 가사 전사 晦溟齋회명재를 모스크바학파 비교언어학의 모 후계자처럼 언어와 음악 평론을 동시에 다루는 블로그로 만들 생각은 없습니다만, 앞으로 음악의 ‘가사’에 관한 글을 쓸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음악 카테고리를 신설하였습니다. 한때 새벽에 라디오 수신기로 음악을 듣는 취미가 있었습니다. 당시 우연히 청취하게 된 한 일본 노래는 인터넷에 가사가 나오지 않아 정확한 내용이 궁금하였는데, 오늘 문득 떠올라서 직접 들으며 전사轉寫해봤습니다. 곡은 도코로 조지所ジョージ의 블루라이트 차이나타운ブルーライト・チャイナタウン입니다.가사 전사シートに絡んだ甘い潮風一人じゃ淋しいメリケン波止場優しさばかりが波に漂いやりきれないまま海岸通りナイチャイタイナ ナイチャイナタウン(=泣いちゃいたいな 泣いちゃいなタウン?)車止めれば また会いたくなるはずのやるせない..